도종환 "더 큰 청주 만들겠다"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64)는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와 이를 위한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그리고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더 큰 청주를 만들겠다고 22일 밝혔다.

도 예비후보는 청주의 세계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 아시안게임 충청권 공동유치 및 복합체육시설 건립 △아시안게임 유치 위한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오송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 및 K-뷰티 클러스터 조성 △충북대병원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건립등을 약속했다.

지난 4월 도 예비후보는 1차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 4개 시·도 지역위원장과 함께 2030 아시안게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공동개최에 필요한 각종 정책적 지원과 재정 확보방안을 충청권 지자체 및 정치권과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도 예비후보는 "아시안게임 유치 등을 통해 청주가 세계에서 주목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논의해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청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큰 청주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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