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등 온라인 통해 지원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4·15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 정정순 예비후보(62)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정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의 전국 선거를 총괄하는 이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정치와 행정에 경험이 많고 전국적인 인기와 지지도를 갖고 계신 이 총리의 후원회장 수락은 정 후보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로 대중 유세나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주로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정 예비후보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총리는 주로 정치 신인, 초선 의원, 험지에 도전하는 후보들을 중심으로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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