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태순 성원파일 대표(왼쪽)가 류한우 군수에게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산업단지에서 파일을 생산하는 성원파일 장태순 대표가 23일 단양군을 방문해 류한우 군수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장 대표는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코로나19로 힘겨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단양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원파일은 2014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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