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가 여성문화센터에서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해 일손을 돕고 있다.

[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구하기가 쉽지 않자 충북 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가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학덕 협의회장 등 회원들은 지난 20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진행 중인 '면 마스크' 제작봉사 현장에 참여해 마스크 끈 연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연합회는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40명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센터 주변 소독작업도 실시했다.

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지난 11일부터 여성문화센터에서 면 마스크를 제작 중이며 완성된 마스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