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별취재팀]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 병·사진)은 '문화복지도시 천안'을 위한 3대 분야 11가지 로드맵을 6차 공약으로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꿈을 키우는 곳ㆍ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ㆍ주민의 삶을 챙기는 곳 이라는 3대 분야의 11가지 로드맵을 소개했다.
 
우선 박 의원은 "천안의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청소년 여가문화ㆍ보호상담 공간! 청소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3가지를 약속했다.

또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천안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천안북부지역 작은 영화관 등 문화복지공간을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3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의 삶을 챙기는 공간을 탈바꿈하고 다양한 주민자치활동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천안물류단지 내 백석동 종합행정타운 조성, 부성1ㆍ2동ㆍ성거읍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5가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의원은 "시민의 일상생활 전반을 촘촘하게 보살펴 품격 있는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도농격차가 교육격차와 문화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북부 농촌지역의 삶의 질을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6차 공약발표회는 24일 오후 2시 박완주 국회의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