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 청주시는 여성 농어업인 5592명에게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영화관, 수영장, 스포츠·레저용품점, 화장품점, 식당 등 29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한다.

올해 지원 단가(자부담 2만원 포함)는 지난해보다 1만원 오른 18만원이다. 시는 지난 1월 해당 사업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4월 초 발급되고 자부담금 2만원을 납부하면 수령할 수 있다. 또 4월 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을 통해 추가 신청 접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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