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및 요양원, 어린이집과 같은 감염취약시설에 손소독제 9000개, 손세정제 3000개, 살균제 8000개와 안전수칙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급된 방역물품으로 위생관리를 지켜주길 부탁한다"며 "금산은 지금까지 확진자가 없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심하지 않고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감염취약시설 방역물품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41-750-433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