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나는 몸신이다

24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가 재방송되면서 세포해독 시스템 ‘오토파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정양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세포 스스로 몸속 노폐물을 청소하는 세포 해독능력인 ‘오토파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오토파지’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암 발병은 물론 퇴행성 뇌질환인 치매와 파킨슨병, 대사성 질환인 비만, 당뇨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오토파지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단 일주일만에 무려 4kg의 체중 감량과 함께 혈액 해독 및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까지 좋아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 출처=나는 몸신이다

더불어 개그맨 김지호는 일반인 참가자와 함께 일주일 동안 오토파지 프로젝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해본 다이어트 중 제일 쉬웠다"며 "오토파지 주스에서 샌드위치 맛이 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 천 칼로리 이하로 음식을 섭취하는 ‘모방 단식’도 소개됐다.

모방단식은 미국 장수연구소의 발터 롱고 박사가 개발한 방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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