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선진글로벌 찾아
생산 현장 점검·격려

▲ 이의경 식약처장(왼쪽)이 24일 마스크 필터 생산업체를 방문, 회사 관계자로부터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사진)이 24일 마스크 중요 원자재인 MB필터 제조업체를 방문했다.

이 처장은 이날 전북 김제시에 있는 ㈜선진글로벌을 찾아 마스크 생산 확대를 위해 MB필터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살폈다.

이 처장은 현장에서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마스크가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야간, 주말 근무하는 생산 현장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일선 의료현장에서 치료와 방역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등에게 필요한 마스크를 공급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조금만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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