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도노래문화업협회 청주시지회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래연습장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청주시지회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운영중단을 권고함에 따라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

김상철 청주시지회 회장은 "여러가지 경제적인 손실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업중단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며 "영업 중단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단체에는 노래방 400여 곳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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