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복·애슬레저복 브랜드 ㈜트루폭시 올리비아킴 대표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 KF94 마스크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트루폭시 올리비아킴 대표는 “현재 많은 분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어 기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느껴 가장 필요한 마스크를 제공하면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했다. 이번 마스크 판매수익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리비아킴의 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요가복 브랜드 트루폭시와 본인의 이름으로 구세군, 컴패션, 굿네이버스 등의 NGO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지금까지 기부 금액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노인 요양 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 봉사 활동으로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기부봉사혁신공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