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500만원 기탁

▲ 김대근 ㈜한화 대전사업장 운영부장(가운데)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에게 코로나19 극복 후원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한화 대전사업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탁금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방역물품 지원과 유성구 방역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근 ㈜한화 대전사업장운영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성구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힘든 상황일수록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화 대전사업장은 2013년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인 희망날개봉사단을 시작으로 유성구 관내 홀몸노인 가전제품 지원사업, 과수농가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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