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는 지난 24일 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을 찾아 생계유지를 위한 성금전달과 복구지원에 나섰다. 

지난 15일  최모씨(81·충남 예산군 오가면)는 화재 발생으로 주택이 전체돼 삶의 터전을 잃는 피해를 입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 직원들은 성금 모금과 함께 화재 폐기물 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가구의 재활의지에 힘을 보탰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이 조속히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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