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마스크 5000매 제작해 주민 제공

▲ 25일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회원들의 마스크 제작현장에 조길형 충주시장(맨 오른쪽)이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회원 등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봉 실습교육과 마스크 나눔을 추진한다.

 센터는 마스크 재단법 실습교육을 실시해 면마스크 5000매를 제작하고, 주민들에게 주 3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용 재봉틀 5대를 구입했다.

 곽애자 연합회장은 “10년 이상 손놓았던 재봉틀 사용법을 다시 배웠다”며 “코로나19 대응 종사자와 소외계층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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