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전기 이륜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보급 대수는 30대로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배달용 등에 10대를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1대당 210만원부터 330만원까지고 기존 엔진 이륜차를 폐차하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또는 공고일 기준 소재지가 시에 있는 법인과 사업자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까지고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전기 이륜차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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