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 청주시가 25일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14회 세종대왕과 초청약수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시는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시기적은 특수성을 감안해 취소를 결정했다.

김연승 관광정책과장은"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한 국가적 분위기와 지역 내 여론 등을 종합적으록 검토해 결정했다" 며 "내년에 더욱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를 준비해 풍성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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