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상가지역 등 소독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새마을회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월초부터 방역활동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청주 지역 43개 읍·면·동 지역에서 435회에 걸쳐 3010명이 참여했다.

다중이용시설과 관공서, 버스정류장, 상가 지역 등 지역의 곳곳을 누비며 소독 방역에 나선 것이다.

회장단 역시 각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방역 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특히 청주시새마을회는 주요 지역의 방역을 꾸준히 실시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개학에 대비해 학교 시설 주변에 대한 일제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43개 읍·면·동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코로나19 위기를 같이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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