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정정순 "일자리·문화 등
환경 개선해 건강한 도시로"

[충청일보=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예비후보(62)는 25일 "청주 청년들에게 1조원을 투입해 청주를 청년들의 일자리, 문화, 예술, 휴식, 레저가 넘쳐흐르는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청년 도시 청주 1조원 프로젝트'를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청년들은 직업과 소득이 불안정하고 아이를 낳아도 맞벌이 상황에서 안심하고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결혼과 출산도 미루거나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청년 도시 청주 1조원 프로젝트의 세부 공약으로 △젊은 일자리가 많은 기업 유치 △청년 관련 사업 국비 확보 △친환경첨단산업단지 조성 △농촌지역 교육문화플랫폼 구축사업 추진 △청년 창업프로젝트 지원 △청년 주거 공급 확대와 주거 환경개선 △문화예술·스포츠·레저 시설 확충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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