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개선위원회 간담회
온실가스 센터 이전 등 약속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더불어주당 도종환 예비후보(64)는 25일 충북대 3의학관 오송 건립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오송연결선 추진 등 오송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도 예비후보는 이날 오송 정주 여건 개선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충북대학교 3의학관 오송 건립과 충북선 고속화 사업 오송연결선 추진, 환경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오송 이전 등을 약속했다. 

최근 발표한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건립' 공약과 함께 충북대 3의학관 오송 건립으로 오송을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추진이 확정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에 오송연결선 사업을 추가해 KTX오송역 위상 강화와 강호축 계획 정상추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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