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11대 지부장에 학산면 박계리 출신인 김길남씨(55)가 선출됐다. 

신임 김길남 지부장은 최근 열린 26차 영동미술협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돼 영동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김 지부장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전 외 국내외 회원전 초대전 등 다수 활동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과 동아예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방과 후 우수지도자 2회 최우수지도자상 수상, 동아예술상과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수상과 충북미술협회 공로패와 영동미술협회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외에도 영동문화원과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등 심사 다수, 한국미술협회 여성 분과장과 충북문화재단 플랫폼 사업,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한국화 지도 강사와 대전, 영동, 돌채회 화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현재 동아 예술과 동아국제미술협회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충북 도지회 원로권익정책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지부장은 “앞으로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쓰겠으며 영동예술의 활성화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11대 김길남 지부장과 함께 부회장에 류원호·최경숙씨가, 사무국장에 박남숙씨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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