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제21대 총선 아산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는 첫날 후보등록을 마치고 이번 총선은 국가적으로나 아산시에 매우 중대한 선거라고 언급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복 후보는 지금은 아산 발전에 너무나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면서 대통령, 시장과 원팀을 이뤄 거침없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서 누가 아산발전의 적임자인지 현명하게 가려 선택해주것을 호소했다.   

복 후보는 아산 지역발전 공약 1호로 아산 세무소 온양 원도심 이전 신축을 제시했다. 아산 세무서는 복 후보가 시장 재임시절 기업인들과 아산시민들의 서명운동 등을 통해 유치하고 온천지구내 부지까지 마련했지만 지난 2년간 진행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고 원도심내로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복 후보는 잘못된 정치를 바꾸기 위한 정치 개혁 공약으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탄핵, 단체장과 지방의원은 주민들이 소환할 수 있지만 유독 국회의원만 한번 뽑히면 4년 동안 끄덕 없이 특권과 갑질을 행태를 할 수 있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국민 소환제를 도입, 국민들이 파면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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