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4ㆍ15 총선 천안병 무소속 김종문 후보가 26일 '후보자 추천장'을 선관위에 제출하며 후보 등록을 마무리 했다.

이날 김 후보는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뚝심 있게 완주하겠다"며 "저는 추염부열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뚝심 있게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민주당은 권력에 아부하지 않으면 경선 기회조차 박탈하고 심지어 당헌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인 재심 청구권조차 박탈해 이는 천안병 유권자를 무시한 것"이라며 "시민 추천 무소속 후보로 당당하게 완주해 시민과 함께 당당히 유리천장을 깨는 충남 도의원 출신 첫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방자치가 발전하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 의원들에게 국회의원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선출직과 국회의원은 초보 운전자의 연습이 아니며 현재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중에 유일하게 두 번의 선출직과 8년 동안의 도의원 경력이 있는 김종문이 국회의원 적임자이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은 2018년 보궐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듣도 보지도 못한 후보가 비민주적인 슬로건으로 공천됐다"며 "천안 정치의 새로운 문을 천안 시민들과 함께 열어 김종문 당선이 곧 천안 정치의 천지개벽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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