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 조치인 각종 행사 및 공공시설 운영 잠정 중단 기간을 다음달 5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진됨에 따라 군도 이에 동참하고자 중단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금산읍과 마전의 전통시장 5일장의 임시휴장과 선별진료소, 터미널, 군청사의 열감지기 운영도 상황 종료 시까지 계속 이어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단기간 진행되는만큼 어렵더라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