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65명 참여…5000만원 추가 모금 진행

▲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

 4ㆍ15총선 충주 선거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의 '충주희망펀드'가 개시 1개월만에 목표액인 1억원을 돌파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24일 4965명이 펀드 모금에 참여해 1억9만원이 모금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달 24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유도하고 투명한 선거자금 운영을 위해 충주희망펀드를 개설했다.

 펀드로 모금된 돈은 선거가 끝난 뒤, 투자자들에게 원금과 연 3.6%(시중금리 기준) 이자를 붙여 되돌려 준다. 캠프는 시민들의 펀드 참여 요청이 이어져 목표액을 5000만원 더 높일 계획이다.

 이 후보는 “충주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투명하고 깨끗하게 치러내고, 중단없는 충주발전과 문재인 정권 심판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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