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4ㆍ15 총선 천안병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후보는 26일 천안병 선거구 첫 번째로 천안시동남구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존처럼 지역 내 방역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SNS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한 2차 코로나 추경에 재난기본소득 100만원과 무이자대출 등의 금융대책이 포함되도록 노력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천안시민과 함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천안시민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는 가슴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다"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발탁하고 윤일규 국회의원이 추천한 젊은 일꾼, 저 이정문이 천안을 활짝 꽃 피우는 국민변호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오늘은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화재 17주기와 천안함 피격사건 10주기를 맞이하는 날이며 어른들의 잘못으로 먼저 떠내 보낸 어린 학생들과 조국 수호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천안함 영웅들을 추모하며 천안시민과 함께 이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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