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4 ·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의원 보은 선거구에는 더불어 민주당 황경선, 미래통합당 박재환, 무소속 박경숙 후보가 출마를 위에 26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이번 보은 도의원 선거는 3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황경선, 미래통합당 박재완 ,무소속 박경숙 후보는 각자의 공약을 내세우며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황 후보(60)는 내북면에 거주,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황 후보는 "소외된 보은군 예산을 확보해 보은군 건설에 힘이 되고 싶다"며 "보은군의 경제, 농업, 삶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미래통합당 박재완 후보(67)는 수안면에 거주,삼산초등학교,보은중학교,청주기계공고를 졸업했다.

박 후보는 "지방 자치발전은 중앙정부 ·광역단체 ·기초자치단체간의 협력 관계"라며 "충북도 예산(도비) 를 확보해 보은군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소속 박경숙 후보(58)는 보은읍 삼산로 거주, 동광초등학교, 보은여중, 청주대학교 사회복지과,서울 디지털대학교를 졸업했다.

박 후보는 "삼승면 도지정 산업 활성화,농민소득 정책,청년취업 정책,고령화·다문화·장애인정책, 전통시장 활성화,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업, 농업,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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