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특허청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마스크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

26일 특허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마스크 디자인 특허 출원을 한 페이지 화면이 담겼다.

유노윤호가 특허 출원한 마스크는 입 부분에 개구부를 만들어 열고 닫을 수 있는 덮게가 알려 있다.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덮개만을 열어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청은 해당 사진과 함께 “특허권을 가진 아이돌은? 심지어 이번에 디자인권까지 가지게 된 아이돌은?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명언을 남긴 아이돌은? 네 맞습니다!!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역시 이번에도 열일했네요! 마스크 쓰고 음료 마시기 힘들었는데 완전 대박 상품. 어서 상용화되면 좋겠어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 출처=유노윤호 인스타그램

유노윤호가 특허를 받은 건 처음이 아니다. 

유노윤호는 2017년에도 캡슐 장착이 가능한 컵 뚜껑을 발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서는 연습생 시절부터 모아온 각종 특허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열정 만수르", "역시 유노윤호답다", "마스크 얼른 상용화되길"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