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조건 제한 한시적 완화 등
주요 현안 사안 정부 건의키로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지역 기업체 대표와 경제계 단체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생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논의된 주요현안 사안에 대해 정부 관계부처에 건의키로 했다.

충남북부상의는 최근 충남경제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지원 방안으로 △기업생존을 위한 기업자금안정대책 신속 추진 △융자, 보증 금융지원 탈피, 기업자금 직접지원 확대 △담보ㆍ보증한도 상향 및 보증료 감면 △휴업ㆍ휴직제도 이용 활성화 지원 △공공사업 조기 발주 및 자금 신속집행 등을 선정했다.

또 △미래를 대비한 SOC사업 조기 시행 △기업경영 안정을 위한 근로조건 제한 한시적 완화 △기업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지원 △기업비용 절감 지원 △생계지원금 지역소비 및 생산활동 연계 강화 △수출입 컨테이너 안전운임 인하 또는 단계적 인상 △기업 임직원 비즈니스 목적 해외 출입국 지원 △기업피해 모니터링 및 신속지원 강화 등을 관계기관에 요구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