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은 26일 오전 공판장 현관 앞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특히 NH농협노동조합 충북지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40여명의 직원들이 뜨거운 온정을 베풀었다.

현재 충북 지역내 농협은 이달 초부터 헌혈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충북지역본부와 농협충북유통, 청주시 , 옥천군, 음성군, 충주시 등이 연이어 헌혈을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400여명이 참여했다. 윤태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장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을 사랑해 주는 국민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더욱 신뢰받는 공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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