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4·15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후보(62·사진)가 "본선에서 승리해 상당구의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26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한 뒤 "지난 1년 반 여당의 상당구 지역위원장과 치열한 당내 경선을 거쳐 후보가 된 뒤 열심히 달려와 지금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 반드시 본선에서도 승리해서 상당구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주 만들기 1조원 프로젝트 △21세기형 농촌시범마을 조성 △도심상권 활성화 △영유아 학부모 지원 등 다양한 공약을 내걸고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