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4·15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55·사진)는 26일 청주상당선거관리위원회에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한민국 정치 혁신을 위해 상당구에서부터 새바람을 일으켜 미래통합당의 청주권 전체 승리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후보는 "청주의 정치1번지라 할 수 있는 상당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검증된 큰 일꾼,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하고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해 다시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지역 공약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추진 △동남·방서지구 편의문화시설 확충 △남부 5개면 일대 자연예술정원 조성을 통한 생태관광밸트 구축 등을 내세우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