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강소라가 다이어트 실패담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 2'에서는 강소라가 다이어트 팁을 알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소라는 다이어트 실패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다 해봤다. 해남 고구마도 실패했고 닭가슴살도 실패했다. 그것도 하다보니까 요리를 하게 되더라. 원푸드의 단점은 그 뒤에 보상을 하게 된다. 치팅데이가 하루해야하는데 계속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송은이의 "술 좋아해요?"라는 질문에 강소라는 "제가 뭐 먹으면 얼굴에 뭐가 잘 난다. 그래서 한식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또 강소라는 "버터 중에 기버터라고 있다. 치즈 같다. 가끔 힘들때 호밀빵에 발라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라고 추천했다.

이에 김숙은 채소만 든 비빔밥을 젓가락으로 먹다보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소라는 “하다보면 밥을 리필할 수가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박나래의 경우 음식도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는 "음식도 남자랑 똑같다. 이 세상에 나쁜 남자는 없다. 음식과 타이밍의 적절함이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