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시작해 현재도 계속해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4월 6일 초ㆍ중ㆍ고등학교 개학 전까지 코로나19의 안정화와 위기극복을 위해 △불필요한 외출 및 사적모임 자제 △외식, 행사, 여행 등 연기 및 취소 △시차출퇴근제 실시 △구내식당 이용 시 일렬식사 등을 적극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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