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팀] 4·15 총선 대전 중구 미래통합당 이은권 후보는 지난 28일 유천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결속력을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전 소재 대학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을 포함한 청년 150여 명은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의 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이 후보에 지역 청년들의 뜻을 모아 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역 국회의원인 이 후보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대전지역 17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를 규정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감사패를 전달한 박우진 전 한밭대학교 총학생회장은 "항상 청년들과 소통하며 우리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청년들과 함께 희망찬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일해주실 것이라 믿어 다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렇게 많은 청년들이 찾아와 응원해주고 힘을 실어주니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정치상의 업적을 위한 의정활동이 아니라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소통하면서 항상 민심을 반영하는 입법 및 정책 개발로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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