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는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상당구 용암동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이 전 교육감과 손광섭 청주건축박물관장, 곽정수 전 충북도교육위원회 의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안성호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와 유광준 전 충북도 문화관광국장, 나경옥 전 상당경찰서장, 곽노선 전 청주여고 교장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노동영 변호사를 법률자문으로 위촉했다.

이대원 전 충북도의회 의장, 이동우 미래통합당 상당당협 운영위원회장, 김병국 청주시의원을 공동 본부장으로 하고 대변인에는 김태수 청주시의원과 윤은희 전 충북도의원을 위촉했다.

윤 후보는 "국가적으로는 자유우파의 따뜻하고 희망찬 보수의 가치를 토대로 국민통합과 국민행복을 이끌 것이며 지역민에게는 촘촘한 섬김과 봉사로 혁신과 성장으로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경제 활력, 복지 증진, 농촌 성장, 교육 문화 등 새로운 100년을 가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청주 원도심의 역사문화특구, 대청호 국가정원 조성, 옥화구곡 일원 관광클러스터 특화, 대물림 향토기업 및 특화산업 육성, 동남·방서지구 정주여건 개선, 시민참여형 복지와 문화환경 마련,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이라는 7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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