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가 올해도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는 지역 16개 횡단보도와 교통섬에 5000만원을 들여 느티나무 25그루를 심는다.

횡단보도 인접지 또는 교통섬 등에 나무를 심어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햇빛을 피하도록 하고 녹지를 확충, 열섬 현상도 완화함이 목적이다.

특히 흥덕사거리 교통섬에는 원형 벤치를 설치해 노약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