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 청주시는 1억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저녹스(低+NOx) 버너 설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과 비영리 단체·법인,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으로 보일러와 냉온수기, 건조시설(간접 가열시설에 한함)의 일반 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다.

지원은 사업장별 1대로 용량별 차등 지급하고 참여자가 적으면 예산 범위 내 3대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 내 예산이 소진되지 않으면 추가 공고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동의서 등 서류를 준비해 시 기후대기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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