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시책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소상황실 설치·운영, 쓰레기 적정관리 계도활동 전개 △불법쓰레기의 신속한 원인 규명 및 홍보 강화 △청소사각지대 쓰레기 수거·처리 △하루 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등을 진행한다.

특히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수거 업무 후 지정된 청소구역 순찰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또 대로변과 다중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해 깨끗한 도시, 관광공주의 이미지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불법 쓰레기는 원인을 규명해 행정처분 및 지연수거 등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오동식 자원순환과장은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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