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신용협동조합이 단양군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협은 최근 단양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류한우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서동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생활과 지역경제가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 주민들이 모두 힘들어 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고 단양신협도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협은 소유 건물을 임차한 2개 업체 임대료를 3개월(4∼6월) 간 50%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료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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