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선문대학교 글로벌 유학생들이 아산시에 수제 면 마스크 1000매를 후원했다.

이 마스크는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주최로 지난 17~24일 선문대 유학생 4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천안지구협의회, 세계평화여성연합 중앙 및 충남지부 회원들이 협력해 제작했다.

전달된 면 마스크는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외국인 근로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선문대 하채수 사무처장은 "선문대 글로벌 유학생들과 지역사회 주요 봉사단체와의 협력으로 진행한 면 마스크 제작 봉사가 인성 교육과 미싱 기술 교육 등 좋은 체험이 됐다"며 "손수 만든 면 마스크를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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