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직접 참여해 영상 제작
근력운동·댄스 등 온라인 공개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 청주시체육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 근력운동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생활체조등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코로나19로 인한 수업이 재개될 때까지 제작키로 했다.

제작된 동영상은 청주시체육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청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체육프로그램 참여가 어렵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19가 종식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