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는 31일 보은소방서와 보은경찰서를 방문해 코로나감염보호복 세트 290개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유관기관 담당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 된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보은소방서와 보은경찰서 담당직원들의 예방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주민들과 직접 접촉이 잦은 일선현장 담당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보은소방서와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에 손소독제 180개와 분무형살균제 100개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정 군수는 "코로나19 국외 유입과 확산으로 전 국민이 불안한 시기에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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