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소방서가 산악구조차를 119구조구급센터에 배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지난해보다 등산객은 줄었지만,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산악구조차의 배치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해졌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산악 구조차의 배치로 조금 더 신속하게 산악구조활동에 임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시기별, 지역별 여건에 맞는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해, 신속하고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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