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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해외입국자 방역 관리에 총력해외입국자 수송 대책 마련, 전담공무원 1대1모니터링 실시
이한영 기자  |  hy73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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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1  16: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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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시가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자가 차량을 이용하지 못하는 해외입국자들의 편의 제고 및 지역민과의 접촉 최소화를 위해 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달 28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해외입국자는 공항에서 광명역 구간을 운행하는 전용 공항버스로 광명역에 도착하면 입국자 전용 KTX를 이용해 계룡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계룡역을 경유하는 KTX-산천(전용칸 8호차) 열차는 1일 1회(오전 10시50분 도착) 운행한다. 

시는 계룡역에 도착한 입국자를 보건소 또는 소방서 구급차량을 이용해 계룡시 선별진료소(보건소)로 이동 조치하고 무료로 검체검사를 한 후 자택까지 안전하게 수송한다.

수송차량 운전기사는 방역복, 마스크,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수송한 차량 및 계룡역사의 방역 소독에 집중해 2차 감염 예방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가 차량을 이용하는 해외입국자에게도 오후 6시 이전 도착하면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모든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설치한 후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하고, 전담공무원이 1대1 모니터링을 통해 1일 2회씩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유선 확인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해외입국자의 안전한 수송과 자가격리 관리에 철저를 기해 지역사회 감염증 차단 및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해외입국자는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성실히 이행하고 시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기준 계룡시 해외입국자는 10명으로 모두 자가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한 후 자가 격리 중이다. 검체 결과 6명이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4명은 검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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