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소방서는 신규 임용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주간의 구급 특별교육 훈련을 마치고 응급처치기술 평가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근 임용된 신임 구급대원의 전문 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 종목은 심폐소생술 정확도 측정, 기관내 삽관, 외상환자 평가, 정맥로 확보 등 구급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조영학 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이 소방 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임 구급대원들의 빠른 구급현장 실무적응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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