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창업의 꿈 키울 수 있도록 지원"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지역의 벤처로 시작해 토탈 골프문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골프존이 예비 창업가 지원을 위해 충남대학교에 창업지원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1일 오후 2시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예비 창업가들을 위해 써 달라며 창업지원단 창업지원기금을 전달했다.

㈜골프존은 2015년부터 5년간 충남대에 총 1억원의 창업지원기금을 지원했으며, 이번 창업지원 기금을 통해 오는 2024년까지 1억원을 추가 지원했다.

박강수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충남대의 발전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훌륭한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창업지원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골프존은 20년 전 대전에서 벤처업체로 출발해 현재의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이번 창업지원기금 기부를 계기로 학생 창업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지난 2000년 대전에서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현재 업계 1위로 성장한 토탈 골프문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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