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동 본부장 등 관계자
농기계센터 방문해 격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자재 및 농기계센터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은 1일 오전 내수농협 영농자재센터와 농기계센터를 방문하고 자재공급과 농기계 종합지원서비스 상황을 살펴보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센터를 방문한 농업인들을 만나 영농상황과 고충을 직접 경청하고 관계자들과 조치방안도 협의했다.

현재 충북 지역에는 농협이 운영하는 영농자재센터와 농기계센터가 각각 57개소가 운영 중이다.

충북농협은 그 간 시군 및 읍면별로 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농·축협을 통해 우수 영농자재를 지속 공급해 오고 있으며, 농기계은행, 농작업대행, 영농작업반 운영 등 다각적인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영농자재와 농기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며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자재지원과 장비점검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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