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건강·안전에 집중"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청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71)는 1일 공식 선거운동 준비를 최종 점검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7시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선거사무원 그리고 캠프관계자들과 간단하게 승리를 결의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중앙당의 지침에 따라 유권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선거유세와 율동 등을 지양하고 유세차를 통해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거리를 두고 유권자에게 인사를 드리는 등 일명 '안전재일' 유세 운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변 후보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청원구민의 건강과 안전이 더 중요한 만큼 유권자와 선거운동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유세에 집중하겠다"며 "선거운동 방식이 달라져도 진심은 반드시 통하는 만큼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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