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연예술제 개최도 약속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55)는 1일 대청호 일원에 국가공원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순천만 국가정원도 정부차원의 획기적인 지원 정책으로 자연과 생태를 보존하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했다"며 "대청호 국가정원 조성은 난개발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을 막고 대청호의 빼어난 경관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청호 국가정원 조성과 함께 빼어난 자연을 만끽하며 펼치는 '대청호 국제 자연예술제' 개최도 약속했다.

윤 후보는 "격년제로 대청호 국제 자연예술제를 개최해 세계의 자연예술 전문가들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곳으로 도약하고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특화 자원으로 가꾸겠다"라며 "말 그대로 대청호 일원이 지붕 없는 미술관, 자연예술 정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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