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아이돌보미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천=충청일보 목성균 기자] 충북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 30명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일자리 창출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돌보미'는 맞벌이, 다자녀, 취업한 한 부모가정, 출산 전·후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아동을 돌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응시자는 서류 전형·면접과 인·적성검사(MMPI) 후, 합격자에 한해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교육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645-9995∼6)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보미 홈페이지(https://care.idolbom.go.kr)를 참조하면 된다.

제천시에는 모두 115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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